아이들을위한 독서 시간: 11 의사록
옛날 옛날에 모두의 사랑을 받는 작고 귀여운 소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녀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그녀의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는 소녀에게 무엇을 줘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번은 할머니가 소녀에게 붉은 벨벳으로 만들어진 모자를 선물했습니다. 소녀에게 그 모자가 잘 어울렸고, 소녀가 그 모자가 아닌 다른 것은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소녀는 ‚빨간 모자’라고 불렸습니다. 어느 날, 소녀의 엄마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빨간 모자, 여기로 와보렴. 여기 케이크 한 조각과 와인 한 병을 할머니에게 가져다 주렴.

할머니가 편찮으시니까 네가 가면 기뻐하실 거야. 더워지기 전에 출발하렴. 그리고 할머니 댁에 갈 때, 조심해서 가고 길에서 벗어나지 마렴. 그렇지 않으면 네가 넘어져서 병을 깨뜨릴 거야. 그러면 할머니는 아무것도 받지 못하신단다. 그리고 할머니 방에 가면, 먼저 인사하고 방 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것을 잊지 말아라!“
„엄마 말 잘 들을게요.“ 빨간 머리가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마을에서 30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숲에 사셨습니다. 빨간 모자가 숲에 같을 때, 그녀는 늑대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빨간 모자는 늑대가 얼마나 나쁜 동물인지 몰랐고 늑대를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안녕, 빨간 모자!“ 늑대가 말했습니다.

„고마워, 늑대!“ – “ 빨간 모자야, 이렇게 일찍 어딜 가니?“ – „할머니께“ – „무엇을 가져가니?“ – „케이크와 와인. 어제 우리가 편찮으신 할머니께 좋은 것을 드리고 기운 내게 해드리려고 케이크를 만들었어.“ – „빨간 모자야, 너희 할머니는 어디 사시니?“ – „여기서도 15분 더 숲 속으로 가야 해. 3개의 오크 나무 아래에 할머니 집이 있어. 그 아래에는 개암나무가 있어. 너도 거기를 알거야.“ 빨간 모자가 말했습니다. 늑대는 혼자 생각했습니다. ‚저 어리고 상냥한 한입거리가 노인보다 훨씬 맛있을거야. 둘 다 잡아먹으려면 빨리 꾀를 생각해내야 해.‘ 늑대가 빨간 모자 옆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빨간 모자야, 여기 주변에 있는 예쁜 꽃들 좀 봐. 왜 주변을 둘러보지 않니? 내 생각엔, 너가 새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는지 듣지 않는 것 같아. 너는 학교 가는 것처럼 바쁘게 가는구나. 여기 숲을 둘러보는 건 정말 재미있어.“
빨간 모자가 눈을 뜨고 햇빛이 나무를 향해 춤추는 모습과 예쁜 꽃들을 둘러봤을 때,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할머니께 꽃다발을 가져다 드리면, 할머니가 기뻐하실거야. 어쨌든 지금은 아직 이르니까 난 제시간에 할머니 댁에 도착할거야.‘ 그래서 그녀는 길에서 벗어나 꽃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녀가 꽃 하나를 꺾을 때마다, 그녀는 조금만 더 가면 더 예쁜 꽃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숲 속 깊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늑대는 바로 할머니 댁을 향해 갔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밖에 누구세요?“ – „빨간 모자에요. 제가 케이크와 와인을 들고 왔어요. 문 열어 주세요!“ – „그냥 손잡이를 누르면 된단다!“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나는 너무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단다.“ 늑대가 손잡이를 누르고 할머니 댁으로 들어갔습니다. 말도 없이 할머니 침대로 가서 할머니를 잡아먹었습니다. 그리고 늑대는 할머니의 옷을 입고, 두건을 쓰고 침대에 누워 커튼을 쳤습니다.
하지만 빨간 모자는 계속 꽃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녀가 더 가져갈 수 없을 만큼 꽃을 모은 후에야, 할머니가 생각나서 할머니 댁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빨간 모자가 할머니 댁에 도착했을 때, 문이 열려 있어서 놀랐습니다. 할머니 방으로 들어갔을 때, 모든 것이 너무 이상해서 빨간 모자는 생각했습니다. ‚맙소사. 내가 왜 이렇게 무서워하지? 나는 할머니 댁에 있는 것을 좋아하잖아!‘ 빨간 모자가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지만 대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빨간 모자가 할머니 침대로 다가가서 커튼을 젖혔습니다. 거기에 할머니가 두건을 깊게 눌러쓰고 누워있었고 매우 이상해 보였습니다. „아, 할머니, 귀가 정말 크시네요!“ – „내가 너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해서란다!“ – „아, 할머니, 눈이 정말 크시네요!“ – „내가 너를 더 잘 보기 위해서란다!“ – „아, 할머니, 손이 정말 크시네요!“ – „내가 너를 더 잘 잡기 위해서란다!“ – „하지만, 할머니, 무서울 만큼 큰 입을 가지셨네요!“ – „내가 너를 더 잘 잡아먹기 위해서란다!“ 늑대가 그것을 말하자마자 침대에서 뛰어나와 그 불쌍한 빨간 모자를 잡아먹었습니다.

늑대가 다 먹어 치웠을 때, 그는 다시 침대에 누워서 잠에 들었고 시끄럽게 코를 골기 시작했습니다. 한 사냥꾼이 할머니 댁을 지나가면서 생각했습니다. ‚할머니가 왜 이렇게 시끄럽게 코를 고시는 거지? 가서 할머니에게 문제가 있나 확인해봐야겠다.‘ 그래서 그는 할머니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가 침대로 왔을 때, 그는 늑대가 거기에 누워있는 것을 봤습니다. „너를 여기서 보는구나“ 사냥꾼이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오랫동안 찾아다녔지.“ 이제 그는 늑대에게 총을 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에게 무언가 떠올랐습니다. ‚늑대가 할머니를 잡아먹었지만, 할머니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 총을 쏘면 안돼.“ 그 대신에 사냥꾼은 가위를 가져와서 자고 있는 늑대의 배를 가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에 그는 빨간 모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늑대 배를 조금 더 자르자 빨간 모자가 나와서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무서웠어요. 늑대 배 안은 정말 어두웠어요!“ 그리고 할머니도 살아서 나왔고 가까스로 숨을 쉬었습니다.
빨간 모자가 무거운 돌들을 가져와서 늑대의 배 안을 그 돌로 채웠습니다. 그래서 늑대가 깨어났을 때, 그가 도망가려고 해도 돌이 너무 무거워서 넘어져 죽을 것입니다. 그 세 명은 모두 행복했습니다. 사냥꾼은 늑대의 가죽을 가져갔습니다. 할머니는 빨간 모자가 가져 온 먹고 와인을 마시고 병에서 회복했습니다. 빨간 모자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엄마가 허락하지 않으시면 다시는 혼자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야.‘
이 이야기도 말해야 합니다. 빨간 모자가 할머니께 다시 케이크를 드리러 갈 때, 또 다른 늑대가 와서 빨간 모자에게 말을 시키고 빨간 모자가 길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빨간 모자는 늑대를 경계하며 바로 할머니 댁으로 갔습니다. 빨간 모자가 할머니께 자기에게 인사를 했지만 자기를 째려보는 늑대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사람들이 있는 거리에 있지 않았다면, 늑대가 나를 잡아먹었을 거에요.“ – „이리 와라“ 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늑대가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닫자.“ 곧 늑대가 와서 문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할머니, 문 열어주세요. 저에요, 빨간 모자. 제가 할머니께 케이크를 드리러 왔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나쁜 늑대가 계속 할머니 집 주위를 걸어 다니더니 마침내 지붕 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늑대는 빨간 모자가 저녁에 집에 갈 때까지 기다려 빨간 모자를 따라가서 어둠 속에서 몰래 잡아먹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늑대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았습니다. 집 앞에 큰 양동이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빨간 모자에게 말했습니다. „빨간 모자야, 저기서 양동이를 가져와라. 내가 어제 거기에 소시지를 구웠다. 그 양동이에 물을 부어라!“ 빨간 모자는 양동이가 완전히 찰 때까지 물을 채웠습니다. 그래서 소시지 냄새가 늑대의 코까지 올라갔습니다. 늑대는 냄새를 맡고 아래를 내려봤습니다. 결국 늑대가 너무 목을 아래로 내린 나머지, 스스로 지탱할 수 없어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늑대는 굴뚝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양동이에 빠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빨간 모자는 행복하고 안전하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배경 정보
해석
言語
„빨간 모자“는 그림 형제에 의해 수집된 유명한 동화로, 캐릭터의 순수함과 경계심 부족으로 인해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빨간 모자는 할머니에게 케이크와 와인을 가져다주기 위해 숲을 지나면서 늑대를 만나게 됩니다. 늑대는 빨간 모자를 꾀어 길을 벗어나게 하고 그 동안 할머니 집으로 먼저 가서 할머니를 잡아먹고 그녀로 변장합니다. 빨간 모자가 할머니 집에 도착했을 때, 늑대는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 합니다. 다행히 사냥꾼이 이 상황을 발견하고 늑대의 배를 갈라 빨간 모자와 할머니를 구출합니다. 그 후 빨간 모자는 다시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후에 또 다른 늑대가 빨간 모자를 유혹하려 하지만, 빨간 모자는 이전의 교훈을 잊지 않고 할머니에게 바로 가서 함께 늑대를 물리칩니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부모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며, 동심과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처럼 „빨간 모자“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교훈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빨간 모자‘ 이야기는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동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주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빨간 모자는 어머니의 경고를 무시하고 숲에서 늑대를 만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로써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위험에 대한 경계를 일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순진함과 성장: 빨간 모자는 순진하게도 늑대를 믿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도 모르게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이 세상의 위험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이 과정에서 빨간 모자는 교훈을 얻고 더 이상 숲을 혼자 걷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유혹과 경계: 늑대는 빨간 모자를 유혹하여 길에서 벗어나게 만듭니다. 이는 아이들이 자신의 목표와 다짐을 잊고 외부의 유혹에 흔들릴 수 있음을 경고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지혜와 대처: 이야기의 후반부에서는 할머니의 지혜로 늑대를 물리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는 지혜와 준비된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빨간 모자와 할머니는 늑대를 물리치고 평안을 되찾게 됩니다.
낯선 이에 대한 경계심: 늑대는 상냥한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실제로는 해를 끼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낯선 사람을 쉽게 믿지 말고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이처럼 ‚빨간 모자’는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고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가져야 할 경계심과 지혜를 가르치는 중요한 동화입니다.
‚빨간 모자‘ 이야기를 통해 여러 가지 언어적 특징과 서사적 구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된 요소와 언어적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소개와 설명: 이야기 초반부에 빨간 모자의 특징과 그녀의 가족 관계가 간략하게 소개됩니다. „동화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주인공과 주변 인물의 간단한 소개는 독자에게 이야기의 배경과 인물 간의 관계를 신속히 전달합니다.
반복적 대화: 이야기는 여러 번의 반복적인 대화를 통해 진행됩니다. „할머니, 왜 이렇게 귀가 크세요?“와 같은 대화 구조는 긴장감을 조성하고, 어린 독자들이 이야기에 쉽게 몰입하도록 돕습니다.
선악의 대립: 빨간 모자와 늑대의 대립은 동화의 주요 주제입니다. 무고하고 순진한 빨간 모자와 교활하고 위험한 늑대의 상반된 특성은 전형적인 동화의 선악 구조를 보여줍니다.
교훈적 요소: 이 이야기는 순종의 중요성과 낯선 이를 경계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날 때 빨간 모자가 „다시는 혼자 길을 벗어나지 않겠다“는 결심은 명확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서스펜스와 해결: 늑대가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잡아먹는 장면은 긴장감과 함께 이야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립니다. 뒤이어 사냥꾼의 등장과 구조는 독자에게 안도감을 줍니다.
후속 이야기: 첫 번째 에피소드가 끝나고, 두 번째 늑대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독자에게 반복 학습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지만 이번에는 빨간 모자가 더 현명하게 행동하여 위험을 피하는 내용은 성장과 학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빨간 모자’는 간단한 서사 구조 속에서 다양한 언어적 장치와 전형적인 동화의 특징을 통해 읽는 이에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합니다.